오랜만에 서브웨이 BLT 샌드위치 먹어봤어요. 우선 빵종류는 플랫브래드로 했어요. 예전에 다른 것도 먹어봤는데 저는 제 입맛엔 이게 가장 잘 맞더라구요. 아무래도 쫄깃쫄깃하니까 더 먹기 좋기도 하구요.
소스는 머스타드랑 스위트칠리를 했던 것 같은데 사실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가장 잘 맞는걸로 했었거든요 ^^:;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을 해서 건네주십니다. 근데 갠적으로는 매장에서 먹고 간다고 했는데 굳이 스티커까지 붙여주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곱게 포장했으니 맛있게 먹으라는 의미겠죠?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 생각하면 되는거겠죠. 음료는 환타 파인애플 맛으로 했어요. 이상하게 서브웨이만 가면 요걸 마시게 되네요 ㅎㅎ
예전에 한참 즐겨먹다가 요즘엔 먹을일이 많이 없었는데 간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신선한 야채가 한눈에 쏙 들어옵니다.
자주 먹으면 살짝 물리기도 하는데 가끔 먹으면 역시 제 입맛에 딱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