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좀 무리를 했더니 쉬고싶네요

요즘 이래저래 머리 복잡한 일들도 많고 생각도 많고 결정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골머리를 앓다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제부터 편두통이 오고 오른쪽 귀, 오른쪽 눈이 좀 안 좋네요.


어디 근처 잔디밭에 가서 하루종일 아무생각 없이 뒹굴고 싶네요. 딱히 하는 건 없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니 정말 보통 힘든게 아니네요.


여유가 있으면 어디 여행이라도 훌쩍 떠나고 싶네요. 한참 사진 찍는거 좋아했었는데 여기저기 사진도 찍고 다니고 발길 닿는대로 무작정 걷고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니면 이렇게 바다가에 가서 등대를 가든 다리위를 거닐든 뭔가 좀 여유로운 기분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몸이 바쁘다기보단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

주말엔 다시 계획 좀 세우고 차분하게 준비해봐야겠네요 ㅎ